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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테니스에 굿바이를 고한다"…샤라포바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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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5차례 우승한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33·러시아)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보그와 베니티페어 잡지에 실린 기사에서 "테니스에 굿바이를 고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28년 동안, 다섯 번의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함께 나는 이제 다른 지형에서 경쟁하기 위해 또 다른 산을 오를 준비가 돼 있다"며 "내가 은퇴 후 무엇을 하든, 나의 다음 산이 어디가 되든 여전히 도전하고, 그 산을 오르고,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미애>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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