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에 머물던 중국 우한 3차 귀국자들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오늘 퇴소했습니다.
지난 12일 입소한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등 148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잠복기도 끝남에 따라 오늘 오전 간단한 환송 행사 뒤 버스에 나눠타고 귀가했습니다.
환송 행사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엄태준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에 머물던 우한 교민 1·2차 귀국자 등 7백 명도 지난 15일과 16일, 격리 생활을 마치고 무사히 퇴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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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입소한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등 148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잠복기도 끝남에 따라 오늘 오전 간단한 환송 행사 뒤 버스에 나눠타고 귀가했습니다.
환송 행사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엄태준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