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정부 "입국제한 확대 없다…최근 확진자는 지역 전파서 나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 "외부유입 차단보다 지역사회 전파피해 완화가 더 적합"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입국제한 조치를 확대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 중심으로 늘고 있는 만큼 피해 완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특별한 상황 변화라는 명백한 근거가 있다면 다른 조치를 검토할 수 있으나 최근 확진자 발생 상황을 보면 지역사회 전파가 그 원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