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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강 몸통시신 사건' 유족 "장대호 사형시켜달라" 눈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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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39)씨에 대해 피해자의 유족이 재판부에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배준현 표현덕 김규동 부장판사)는 27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장씨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A씨의 어머니와 아내에게 법정에서 장씨에 대한 의견을 진술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