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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신천지교회 관련 3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3명,대구 방문 관련 1명으로 파악됐다.
경남 확진자 46명의 감염경로는 신천지교회 관련 21명, 대구·경북 관련 12명, 한마음병원 관련 6명, 부산온천교회 3명, 거창침례교회 3명, 해외여행 1명으로 조사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비교적 명확하게 밝혀지고 있으며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종교행사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물론 소규모 행사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26일 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한마음창원병원에서 자가격리중이던 간호사 2명과 직원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현재 한마음창원병원의 의료진과 직원 확진자는 모두 6명이며 병원 내 확진자 6명과의 접촉자는 현재 83명으로 파악됐다.
한마음창원병원의 현재 입원환자는 91명이다. 코호트 격리로 현재 격리된 사람은 192명이며 환자 91명과 보호자 19명, 의료진 70명, 일반직원 12명입니다.
경남도는 한마음창원병원에 격리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반을 구성해 의료 및 방호물품과 식자재 공급, 의료폐기물 처리, 수송지원을 하고 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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