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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박성광 예비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5월 2일 결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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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인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배우 출신 이솔이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오는 5월 결혼하는 박성광의 예비 신부는 배우로 활동했던 이솔이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솔이는 연예계 활동그만두고 회사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광은 지난 18일 7세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5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박성광 역시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한 사람의 남자이자 가장으로 평생 행복을 약속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려 한다. 결혼의 첫걸음에 팬들에게 가장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고 싶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성장하고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성광은 이솔이와 가족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지난 가을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인생2막을 앞둔 박성광-이솔이에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

한편, 박성광은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밤도깨비’ ‘호구의 연애’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솔이는 지난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이웃집의 수정씨’에서 주연을 맡았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정하은기자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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