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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올해 1월 주택 인허가 2만3978가구…아파트는 1.7만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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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대비 25.1% 감소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토교통부는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2만3978가구로 전년 동월(3만223가구) 대비 25.1%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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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아파트는 1만7325가구로 전년 대비 24.5%, 5년 평균 대비 33.2%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6653가구로 전년 대비 26.8%, 5년 평균 대비 45.3%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2213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1.5%, 지방은 1만1765가구로 17.1% 줄었다.

이는 주택시장에 큰 변화가 있다기보다는 지난달 신정과 설 연휴 등 공휴일이 많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 외에도 1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1만6512가구로 전년 동월(2만4397가구) 대비 32.3% 감소했다. 수도권은 8616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35.8%, 지방은 7896가구로 28.1% 줄었다.

1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40가구로 작년 동월(1만5501가구) 대비 99.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일시적으로 신규 청약업무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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