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주금공, 취약계층 코로나 19 예방 지원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지역 사각지대 아동 위해 식료품·마스크 전달

아시아투데이

주택금융공사는 2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어린이 안전키트와 식료품을 담은 ‘HF희망상자’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주택금융공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주택금융공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어린이 안전키트와 식료품을 담은 ‘HF희망상자’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위생용품 가격인상과 아동센터 급식 중단 등으로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것이다. 경제적 빈곤과 보호자 부재 등으로 가정 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아동 200명에게 지원된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사는 ‘HF희망상자’ 외에도 지역농산물구입권 구매나 보육원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