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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3번째 사망자, 입원대기 중 숨져…"우선 입원 필요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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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대구에서 병상이 없어 입원 대기 중 사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번째 사망자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입원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였다는 의견을 밝혔다.

27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13번째 사망자는 75세 남성이다. 병상 부족으로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다가 이날 오전 영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병원 도착 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