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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13번째 사망자, 입원대기 중 숨져…정부 "중증환자 분류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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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잔디 채새롬 김예나 기자 = 대구에서 병상이 없어 입원 대기 중 사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번째 사망자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입원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였다는 의견을 밝혔다.

방역당국은 최근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환자 중증도에 따른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상태가 중증이거나 지병 등이 있는 고위험 환자를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우선 입원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