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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적 판매처, 마스크 공급 개시…농협, 대구·경북에 우선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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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행복한백화점서 판매…공영쇼핑도 준비 중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김연정 김보경 기자 = 정부가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한 전면 대응에 나선 가운데 마스크 수급을 위한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농협중앙회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27일 마스크 공급을 개시했다.

농협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대구와 경북 지역에 마스크를 우선 공급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현재 상황이 가장 어려운 대구와 경북에 오늘부터 마스크 공급을 시작했다"며 "우선 9만9천개를 공급했고, 내일 7만5천개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