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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현실로…확진자 총 14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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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명단에 없던 SKT 직원 가족도 포함…질본 "서울 최대 집단발병 사례"

최초 감염 경로 오리무중…서울시 "코호트 격리는 크게 고려 안 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확진자가 14명에 달했다. 지난 21일 은평성모병원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불과 5일 만이다.



방역당국은 서울 최대 집단발병 사례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은평성모병원 관련 첫번째 확진자였던 전(前) 이송요원(161번 환자)의 아버지(65)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