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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中 일부 지역 韓 입국자 격리 더 강화...中 정부는 "고통 나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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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성 웨이하이시, 韓 입국 승객 전원 격리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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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의 우려 표시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부 지역이 우리나라 입국자들에 대한 과도한 격리 조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자국민들에게 '한국과 고통을 나눠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 상황이 나아질 지 관심입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에서 들어온 입국자 전원을 공항서부터 격리 시킨 산둥성 웨이하이 시.

우리 정부의 우려 표시에도 과도한 격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