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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마마무 측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日 프로모션·문별 솔로 콘서트 취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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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마마무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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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마마무의 일본 콘서트와 멤버 문별의 솔로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27일 소속사 RBW는 공식입장을 통해 "3월 7~15일 예정되어있던 마마무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됐다. 또한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 예정됐던 문별 솔로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추후 진행될 해당 일정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소속사 RBW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2020년 3월 7~15일 예정되어있던 마마무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 예정되어있던 문별 솔로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추후 진행될 해당 일정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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