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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일상...日, 전국 초·중·고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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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1,600개 초·중학교 휴교 들어가

日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 최다…학교 중심 감염 확산

日 정부, 전국 초·중·고교 다음 주부터 휴교 요청

오사카 4만 관객 운집 콘서트…행사 5시간 남기고 취소

[앵커]
자고 일어나면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집니다.

전국적으로 각급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들도 속속 취소되고 있는데요.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일상,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에서 처음으로 홋카이도 지방 정부가 1,600개에 이르는 초등학교, 중학교의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지자체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데다 학교를 중심으로 감염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