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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처하는 부산 총선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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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짬] 정의당 신수영 “음압병상 늘려야”, 민주당 류영진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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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강서을 정의당 이의용 예비후보 ⓒ 이의용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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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한 4·15총선 예비후보들이 대응책과 관련한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정의당 신수영(부산 금정구) 예비후보는 27일 공공병원이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전환될 경우 생길 의료공백을 우려하며 음압병실 확충을 촉구했다. 신 예비후보는 "부산의료원을 비워 부족한 음압병실을 확보하더라도 추가대책과 부족한 의료진, 공공의료를 담당할 병원을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금정구 침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통해 공공의료, 감염병 전문병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지금부터라도 음압병상 100개 이상 확보되는 병원과 공공병원 설립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부산시에 요구했다.

정의당 부산시당도 당 차원에서 이런 주장에 힘을 실었다. 부산시당은 별도의 논평을 내 "부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평가하면서도 "대체 병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대비하라"고 꼬집었다.

같은 당의 이의용(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는 전 국민의 2주간의 유급휴무제를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막고, 개인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은 정부 기관과 기반시설을 제외하고, 민간영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전체가 단 2주간이라도 쉬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의 개학 연기로 자녀 돌봄의 부담이 고스란히 가정과 개인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또한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자활센터 등의 사회적 약자 시설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며 정부 차원의 결단을 강조했다.

약사이자 식약처장을 거친 더불어민주당 류영진(부산진을) 예비후보는 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연구소가 절실하다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류 예비후보는 "의료보건 전문가로서 몇 가지 정책을 제안한다"며 "그 첫째는 중국과 일본도 가지고 있는 국립 감염병 연구소"라고 밝혔다.

그는 "연구소는 정부의 메르스, 코로나19 노하우로 관련 백신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 치료 과정에서 축적한 임상 데이터를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전문병원 전국거점 지역 확충 ▲질병관리본부 역할·위상 강화 등도 함께 주장했다.

류 예비후보 역시 "시가 직접 운용 가능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실은 20실에 불과하다"며 "2배 이상의 병상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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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을 더불어민주당 류영진 예비후보. ⓒ 류영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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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기자(kimbsv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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