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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우한 신도 357명…국내 입국 없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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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우한에서 신천지 교회가 있다고 언급한 신천지 관계자 녹취, 어제(26일) 전해드렸죠.

신천지 신도들의 확진 판정이 급증하는 가운데, 신천지 측이 처음으로 중국 우한 지역 신도 수, 모두 357명이라고 저희 KBS에 밝혀왔습니다.

다만 우한 지역 신도들은 국내에 입국하지 않았고, 우한 이외 중국 다른 지역 신도들은 국내 입국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달 초, 부산 신천지 교회 한 설교자가 신도들에게 우한 지교회가 존재한다는 얘기를 꺼냅니다.

[김○○/부산 신천지 교회 설교자/음성변조/지난 9일 : "중국이 지금 보니까 700명이 넘게 죽었잖아요? 확진자가 4만 명이 넘잖아요? 그 발원지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라니까? 근데 우리 성도는 한 명도 안 걸렸어. (아멘)"]

신천지총회본부 측은 그동안 우한의 신도 수를 공개하지 않아 왔습니다.

그러나 신천지 신도들의 확진 판정이 폭증하자 입장을 바꿨습니다.

신천지본부는 KBS에 "우한 지역 성도 수는 357명"이라고 집계한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우한 신도들 중 국내 입국자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우한의 정확한 신도 수를 재차 확인하자 부정확한 수치임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신천지총회본부 관계자/음성변조 : "구역장이라고 하는 분들 그 수치가 (집계가) 되는 거예요. 지금은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중국은. (357명이라는 숫자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말?) 그럴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우한 이외 중국 지역 신도들의 입국 현황이라며 별도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우한 외 중국 지역에서 88명이 한국에 입국했으며, 이 가운데 39명은 중국으로 다시 출국했고, 나머지 49명은 서울과 경기 등에 있다며 확진자가 폭증하는 대구 경북에는 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KBS가 종말론연구소를 통해 입수한 지난해 4월 신천지 측 내부자료에 따르면 중국 내 신천지 신도는 우한을 비롯해,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19개 도시에 걸쳐 있으며 모두 만 5천 명에 이릅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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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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