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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한국발 입국자 입국금지… 정부, 긴급 항공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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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의 1차 전세기를 타고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25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 모여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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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국발 항공노선 여객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 국가가 19개국까지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긴급 항공상황반(TF)를 통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김이탁 항공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반, 국제반, 운항반, 보안반, 공항반 등 5개 반으로 꾸려진 긴급 항공상황반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각 반장은 관련 과의 과장급 인사가 맡는다.


27일 현재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이스라엘 등 19개국은 한국 발 입국자에 대한 전면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만 등 13개국이 입국절차를 강화했고 미국과 호주 등 14개국은 여행경보를 상향했다. 일본도 27일부터 14일 내 대구와 경북 청도군을 방문한 경우 입국을 금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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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달 1~3주 전체 국제선 여객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3.7%나 줄었다. 특히 77%가 줄어든 중국 외에도 일본(51.5%), 동남아(33.8%) 지역에서도 상당 수준의 실적 감소가 나타났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중국 · 일본 등 중화권 위주에서 최근 미주 · 중동 · 유럽까지 항공여객 감소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긴급 항공상황반 운영을 통해 국제적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국민의 불편과 항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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