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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착한 임대인' 임대료 인하 땐 정부가 절반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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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이 임대료를 내리면, 정부가 그 절반을 분담 합니다.

정부 소유 재산의 임대료는 현재의 3분의 1로 인하 됩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

[기자]
경기 부진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자영업자들.

장사는 안 되는데 꼬박꼬박 내야 하는 임대료 부담은 설상가상 입니다.

이런 큰 어려움 속에 최근 남대문 시장의 건물주 4명이 석 달 동안 임대료 20%를 내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