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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원주,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흥업면 거주 46살 남성'…"동선 확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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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24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진을 받기 위해 내원한 시민들을 돕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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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원주시 보건소는 28일 "원주시 흥업면에 거주하는 A(46)씨가 전날 오후 11시 36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현재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왔고, 24일부터 의심 증상이 나타나 원주 성지병원과 원주의료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 등을 파악하는데 열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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