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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5천만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유병재는 "#코로나19피해지역아동지원 #세이브더칠드런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유병재 외에도 정우성, 이병헌, 김혜수, 공유, 이영애, 유재석, 신민아, 김우빈, 아이유, 박명수, 수지, 혜리, 박서준, 김고은, 홍진영, 송가인, 김희선, 김성주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 노인을 돕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나눔의 집에 1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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