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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래퍼 씨잼의 불필요한 사생활 노출에 네티즌들의 심기가 불편하다.
씨잼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침대에서 보는 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씨잼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씻고 나와 머리를 말리고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간 씨잼은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기지 않아왔고, 자신의 SNS를 통해 거침없는 럽스타그램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에 대해 일각에서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수위 높은 노출 사진까지 공개한다는 점에서 보기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앞서 씨잼은 지난 24일 "내 여자한테 왈왈 거리면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다"라며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지만, 이번에 올라온 속옷 사진에 대한 그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의아하다는 반응.
한편, 씨잼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래퍼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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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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