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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잘츠부르크-프랑크푸르트의 UEL 32강 2차전, 허리케인 영향으로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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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 출처 | 잘츠부르크 트위터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황희찬의 출격이 기대됐던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프랑크푸르트(독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경기가 기상 상태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UEFA는 현지시간 27일 오후 9시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잘츠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이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인한 악천후로 하루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경기는 현지시간 28일 오후 6시(한국시간 29일 오전 2시)에 열린다.

당초 경기가 열리기 전 잘츠부르크에 허리케인으로 인한 폭풍 경보가 발효됐다. 그로 인해 잘츠부르크 측은 “관중과 관계자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 결국 경기가 연기됐다.

두 팀은 1차전에서는 프랑크푸르트가 4-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황희찬의 잘츠부르크가 안방에서 대역전극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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