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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속보]경북 코로나19 확진자 40명 추가···총 3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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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7일 모두의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께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을 야간에 보살피기 위해 의료진이 투입되는 중에 또 다른 동료가 다급한 손짓으로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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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는 28일 오전 8시 현재 전날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전체 확진자는 총 389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 보다 5명 늘었고,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1명 추가됐다. 이에따라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6명이고,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113명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및 칠곡밀알사랑의 집 집단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각각 29명, 23명이다. 그러나 칠곡에서는 일반주민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칠곡군은 추가 확진자 ㄱ씨(57)의 경우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밀알사랑의집 근로장애인의 어머니이고, ㄴ씨(53)는 발열 증세로 구미 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내 시·군별 전체 확진자는 청도군이 대남병원과 일반 감염자를 포함해 122명으로 가장 많고, 경산 96명, 의성 32명, 칠곡·영천 각각 25명, 포항 16명 등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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