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종합] 코로나19 확진자 256명 추가…총 2022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 대응에 총력 [사진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256명 늘면서 국내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25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9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256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231명(대구 182명·경북 49명)이다. 이 외 지역은 서울 6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등이다.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면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총 1708명(대구 1314명·경북 394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 충남 16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충북 9명, 광주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기준으로 731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4명이다. 이후 확진된 환자들의 경우 감염경로 분류가 확정되지 않아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도 7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인원은 6만9918명이며 이 중 4만416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만475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