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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속보]코로나19 대구 확진자 63명, 국립마산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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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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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국가 전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국립마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마산으로 이송되는 것에 동의하고 27일 오후 10시부터 대구에서 구급차로 이송됐다.

이들은 대부분 대구지역의 병상 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환자들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일부 중증환자도 있지만 대부분 경증환자라고 설명했다. 국립마산병원에는 수용 병실은 69개실로 모두 음압시설을 갖추고 있다. 병원에는 현재 의사 11명과 간호사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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