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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청, 중국인 입국 관련 통계 해석 오류·브리핑 정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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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중국으로 출국한 중국인 숫자를 한국인 숫자로 해석

문제 지적되자 하루 지나 대변인 메시지로 정정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과 관련해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통계자료를 잘못 해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7일 브리핑에서 "최근에 입국하는 중국인 숫자 자체가 많지 않다"면서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요구는 실효성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