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밣더스 게이트 3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라리안 스튜디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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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안 스튜디오는 27일(현지 기준) 열린 PAX EAST 2020 현장에서 진행된 패널 세션을 통해 자사가 제작 중인 발더스 게이트 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약 1시간 간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는 제작진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스테디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션 전체가 온라인을 통해 방송되어 현장에 가지 않은 팬들도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연 세션에서 드러난 발더스 게이트 3 특징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발더스 게이트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의 결합이다. 이러한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전투다. 기본적으로 발더스 게이트 3 전투는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턴제다. 적과 내가 한 턴씩 주고받으며 공격, 스킬, 이동 등을 진행한다.
주사위를 던져 액션 성공 유무를 가르는 부분은 확률로 표시된다. 공격이나 스킬을 선택한 뒤 목표로 한 적에게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85%, 90% 식으로 숫자가 뜨는 식이다. 여기에 대사나 전투 중 결정적인 대목에서는 20면 주사위를 굴리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며 테이블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투 외 통상적인 이동 등은 턴 방식과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두 가지 중 원하는 쪽을 선택할 수 있다.
▲ 주사위를 굴리며 진행하던 맛을 살렸다 (사진출처: 발더스 게이트 3 시연 세션 생중계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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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곳에서 적을 떨어뜨려 대미지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출처: 발더스 게이트 3 시연 세션 생중계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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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에 불을 붙여 공격하거나 (사진출처: 발더스 게이트 3 시연 세션 생중계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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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곳에 매달린 돌을 떨어뜨려 바닥을 부수고 새로운 장소를 발굴해내는 것도 가낭하다 (사진출처: 발더스 게이트 3 시연 세션 생중계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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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스터마이징, 선택지 기반 스토리 진행 등도 반영된다 (사진출처: 발더스 게이트 3 시연 세션 생중계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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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고유 세계관과 특징에 라리안 스튜디오의 노하우가 더해진 발더스 게이트 3가 과연 어떠한 게임으로 완성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발더스 게이트 3는 PC와 구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로 나오며,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다만 발더스 게이트 판권을 보유한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의 모회사 하스브로는 지난 23일 열린 뉴욕 토이페어 2020 현장에서 발더스 게이트 3를 올해 연말에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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