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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文대통령, 국회 찾아 여야 대표와 ‘코로나 회동’…문 의장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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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국회서 당대표와 대화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문희상 의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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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여야 4당 대표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여야 대표 대화 이전엔 문희상 국회의장과도 환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대화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전국적 확산과 장기화를 막기 위한 방역 대책,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회동하는 것은 취임 이후 여섯번째로 청와대가 아닌 국회에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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