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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글의 법칙' 김병만 "이전에는 동반자..'헝거게임2'에서는 설계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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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병만이 '정글의 법칙-헝거게임2'에서의 자신의 달라진 위치를 이야기했다.

2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김병만' 기자간담회가 SBS 유튜브 채널 SBSNOW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족장 김병만,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내일(29일)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가 방송된다. 김진호 PD는 "영화 스케일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만은 "포스터에서 보시듯이 제 포지션이 달라졌다. 제 사진이 작지 않냐"라며 "그전에는 동반자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설계자 느낌이다.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라면서 "뒤에서 엄청 많이 일했다. 설계자 겸 여러가지 구조물들을 제가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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