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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코로나19로 뒤숭숭한 일본…아베 "필요 대책 주저 않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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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속속 발생하고 대유행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품목의 사재기 양상도 나타났습니다.

올 7~9월의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둔 일 본 정부는 일부 학부모들의 반발을 무릅쓰면서 전국의 초중고 임시 휴교를 단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조기에 진정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3월 2일부터 전국 초중고의 임시 휴교를 요구한 것에 대해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기"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대책을 주저함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27일) 전격적으로 휴교를 요청한 데 대해 "이번 조치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책임을 지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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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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