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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도쿄올림픽과 관련 없는 종목 선수 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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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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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과 관련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원 28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떠났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하계올림픽과 관련이 없는 선수들을 퇴촌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빙상을 비롯해 도쿄올림픽 출전과 관련이 없는 종목 선수들이 필요에 따라 외출과 외박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만약 1명이라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 진천선수촌을 폐쇄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도쿄올림픽 준비에 차질을 빚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한체육회는 코로나 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촌외 훈련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현재 도쿄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는 하계 종목선수들은 외출과 외박을 일절 하지 않고 진천선수촌에만 머무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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