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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교인 숨겼다"…대구시, 신천지 대구교회 경찰 고발(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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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자 전원 처벌 원해"…역학조사 때 '신도 아니다' 허위 진술도 고발 검토

추가 확인 교인 1천983명 가운데 외국인 7명…소재 파악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시가 신도 수를 속인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를 경찰에 고발했다.



보건당국 역학조사에서 신도라는 사실을 숨기거나 허위 진술을 한 사람들도 추후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2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며, 피고발인은 신천지 대구교회 자료제출 담당자, 관리책임자 등 가담자 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