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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제네바 국제모터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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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제네바 국제모터쇼.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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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5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네바 국제모터쇼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최 일주일을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제네바 국제모터쇼 주최측은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모든 행사를 금지한다는 연방평의회의 결정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연방 장관들의 회의체인 연방평의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모든 공공 및 민간 행사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처는 즉시 효력을 발생하며 적어도 다음 달 15일까지 적용된다. 연방 평의회는 발표문에서 “이번 조처가 공중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는 스위스인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리스 투레티니 제네바 국제모터쇼 위원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이 상황이 매우 유감스럽지만 모든 참가자들의 건강이 우리의 최우선 사항”이라면서 “이는 불가항력적 상황으로, 모터쇼 참가를 위해 많은 투자르 한 제조업체들에게 큰 손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업체들이 우리의 결정을 이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에서는 지난 25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8일 오전 현재 15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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