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총재는 "재신임을 해주신 모든 구단께 감사드리며, 배구팬들의 염원인 신생팀 창단과 리그 선진화에 주력해 프로배구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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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에 앞서 컵대회는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15일 동안 개최된다. 기존 대회와 마찬가지로 남녀 분리 개최되며 남자부 7개 구단과 상무, 그리고 여자부 6개 구단이 참가한다.
다음 시즌 활약할 외국인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여자부는 5월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데 선수들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기존 3일에서 연습 경기를 하루 더 추가해 남·녀부 각각 4일씩 진행된다. 또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초청선수도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V리그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계자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상황 악화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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