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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기 신천지 신도 740명 "증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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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신천지교회 신도 3만여 명을 조사해보니 740명에게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6백여 명은 확진자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대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가 지난 25일 전격적으로 입수하거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추가 명단 등을 종합해 파악한 경기도 내 신천지 교회 신도는 모두 3만3천809명.

이들 가운데 연락이 안 되는 2천995명을 제외한 3만814명을 전수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