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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하이에나’ 김혜수, 지현준 내연녀 이주연 설득...주지훈 굴욕의 완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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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이에나’에서 정금자가 하찬호의 내연녀 서정화를 설득해 윤희재를 이겼다.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윤희재와 정금자가 이슘 그룹 상속 소송으로 기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하찬호는 정금자에게 서정화를 데리고 오라고 협박했다. 서정화 때문에 무너지는 하찬호를 보던 정금자는 하찬호 카드가 불안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하회장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법을 선택한 정금자는 윤희재와 하혜원을 마주치게 됐다.

얼떨결에 모두 식사를 함께 하게 됐다. 하회장은 식사를 편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정금자를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아침 식사가 끝난 뒤 윤희재와 함께 같이 자리를 떠난 하혜원은 “윤변의 말처럼 장변이 어버지 옆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희재는 “그건 하대표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겁니다”라고 하혜원을 안심시켰다.

마석구 변호사는 윤희재가 하혜원과 한팀이라는 소문을 듣고 윤희재를 압박했지만, 입을 다물라는 대표의 말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와중에 하 회장은 술과 약에 취해 쓰러진 하찬호를 보며 한심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하 회장은 정 변호사를 몰래 불러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하회장은 “서정화랑 하찬호랑 둘이 팔짱끼고 들어오게 해라”라며 “이대로면 혜원이 소송 막을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정금자는 “얼마 주실 거냐”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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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를 하찬호에게 돌려보내기 위해 정금자는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녔다. 서정화의 출현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인화에 찾아보던 정금자는 한 사진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하게 됐다.

정금자는 사진 속 힌트를 찾아 술집에 찾아 가게됐다. 바에서 정보를 충분히 찾은 정금자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가게를 나섰다. 윤희재는 권용운을 찾아갔다. 윤희재는 “요즘 진급 밀린다며. 그래서 내가 힘을 써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말도 안되는 고소장을 들고 왔다고 말한 권용운을 향해 윤희재는 “그냥 너도 용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서정화가 있는 병원 병실에 온 정금자는 송앤김 변호사인 척해서 병실에 들어갔다. 그 와중에 불안해하던 가기혁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정화가 머물고 있는 병실에 찾아갔지만, 잠긴 병실 문만 봐야했다.

서정화는 정금자의 말을 듣고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말을 했다. 윤희재는 “정금자한테 무슨 말을 들었든 제가 해결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원과 갤러리로 합의를 본 하혜원은 “쟤를 믿냐. 저는 다시는 쟤를 보는 일 없었으면 한다”라고 단칼에 말했다.

이회장의 고희연에서 맞붙게 된 윤희재와 정금자는 말없는 싸움 현장에 오게 됐다. 윤희재는 하찬호가 서정화와 함께 손을 잡고 오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했다. 그런 윤희재와 하찬호의 모습을 보며 정금자는 회심의 미소를 윤희재는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약 올리는 정금자의 문자까지 받은 윤희재는 완벽하게 자신의 패배를 알게 됐다.

정금자는 사실 서정화가 하찬호의 이복동생과 불륜 관계를 가지고 협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금자가 준 증거사진을 불태운 서정화는 “하찬호가 감옥에 평생 살겠냐” “살고 싶으면 하찬호 옆에 있어라”라고 말하는 정금자는 말에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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