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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박동빈♥이상이, 오늘(29일) 결혼…11살차 극복 배우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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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동빈(50)과 이상이(39)가 11살 나이차를 넘고 부부가 된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오늘(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안재모가 맡았으며 축가는 그룹 노라조가 부른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연기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소중한 약속과 함께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동빈 씨와 이상이 씨에게 늘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갈 두 사람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비신부인 이상이는 SNS를 통해 "좋은 말씀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주시는 축하톡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준비 잘하고 이쁘게 잘 살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선후배 관계로 지내던 두 사람은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한편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사랑했나봐', ‘모두 다 김치’, ‘무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상이는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울랄라 부부’, ‘환상의 커플’, ‘주몽’ 등에 출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와이피플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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