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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교·대중교통 중단 고려…뉴욕증시 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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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도 첫 코로나19 환자…중남미 두 번째

<앵커>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태가 커질 경우 학교 휴교나 대중교통 중단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남미에서는 두 번째로 멕시코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정준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보수단체 행사에 참석해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가 에볼라 바이러스나 사스 같은 과거 질병보다 치사율도 낮다며,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을 입히기 위해 정부 대응을 문제 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태가 커질 경우 학교 휴교나 대중교통 중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믹 멀베이니/美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 일부 학교가 휴교하게 될까요? 아마도 그럴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가 나온 이후 미국 내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보건당국 관계자 : 이 환자가 어떻게 감염됐는지,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릅니다. 이런 유형의 전염은 정말 특이하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겁니다.]

뉴욕증시 역시 세계적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다우지수가 80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또 급락했습니다.

중남미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30대 남성이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양성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또 다른 40대 남성도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된 가운데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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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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