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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생·경제 '20조+α' 투입...재정·세제·금융 정책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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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비 3.1%↓…8년 11개월 만에 최대 폭 감소

추경 예산안, 다음 주 국회 제출

의료기관 손실보전 등에 예비비 8천억∼9천억 추가 지원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과 경기보강을 위해 20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과 세제, 금융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이 동원됩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

[기자]
통계청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일부 영향을 주면서 지난달 소비가 8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실물지표에서 어려움이 뚜렷해지며 경제활동과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