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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에 임시로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준비로 분주하다. 연합뉴스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59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기준 확진자는 2931명으로 늘어 3000명을 육박하게 됐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6명이고,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7명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인 인원은 총 2만9154명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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