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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율천동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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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쳐]


29일 경기 수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나와 수원지역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장안구 율전동(율천동)의 다가구주택에 사는 20대 여성이다.

수원시는 지난 15~16일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가 수원에 방문한 것이 이 여성의 감염 경로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의 부모를 포함한 가족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입원된 상태로 전해졌다.

환자는 지난 28일 오후 5시께 수원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체취하고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이날 오전 4시 1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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