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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여수서 신천지 대구교회 다녀온 20대 남성 확진…전남 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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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예배 참석 후 17일 여수에 와 가족과 생활, 24일부터 자가격리

확진자 방문 병원 휴원…통근 차량 운전자인 아버지 격리 조치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장아름 기자 =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20대 신천지 교인이 전남 여수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방문한 여수지역 병원은 휴원 조치 됐고, 여수산단을 오가는 통근차량 운전사인 부친은 격리됐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대구 거주자인 A(22)씨가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 병실에서 치료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