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탄소년단이 아이즈원과 지코를 제치고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ON'은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즈원 'FIESTA', 지코 '아무노래'를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불참했고, MC들은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달의 소녀 츄가 스페셜 MC로 나서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함께 진행에 나섰다.

이어 MCND와 엄유민법의 핫데뷔가 펼쳐졌다. 먼저 MCND는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인투 디 아이스 에이지)'의 타이틀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리더 캐슬제이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ICE AGE'는 강한 자신감과 패기를 드러내며 무대를 얼려버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또 뮤지컬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로 구성된 엄유민법은 '겨울, 그 아름다운..'으로 데뷔 무대를 꾸며 이목을 끌었다.

걸그룹 엘리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JACKPOT(잭팟)'의 동명의 타이틀곡 '잭팟'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했다. 타이틀곡 '잭팟'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Dance Pop) 장르로,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잭팟'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아 '발랄 크러시'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라비, 엄유민법, 엘리스, MCND, 아이콘, 펜타곤, 드림캐쳐, 위키미키, KARD,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로켓펀치, 시그니처, About U, 퍼플레인, 천단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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