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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부산 수영초 병설유치원생 양성 판정…교사들로부터 감염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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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교사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한 유치원에서 7세 유치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수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A(7)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유치원 교사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본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지난 15일 대구를 방문한 59번 확진자인 교사가 코로나19 증상을 처음으로 보이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