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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증상 신천지 제주 교인 2명 추가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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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 닫힌 제주 신천지 교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신천지 제주 교인 2명이 2일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제주도는 기존 조사에서 증상이 없다고 응답한 신천지 제주 교인 2명이 유증상으로 파악돼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신천지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화 문진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748명 중 52명과 교인 가족 1명 등 53명이 유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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