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인들은 말세가 올 때 구원이 이뤄진다고 믿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1절의 "속히 될 일"이란 구절을 신천지 교회에서는 '곧 닥쳐올 말세'라고 해석합니다. 신천지 교회에선 이때 '14만 4000명'이 구원을 받은 뒤 왕같은 제사장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궁금하지 않나요? 신천지 교회의 교인은 교육생을 빼고도 21만여명에 이릅니다. 이미 '구원 받는 사람'의 수보다 신도 수가 많은 상황인거죠. 그렇다면 14만 4000명에 포함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신천지 교회는 말세가 오면 재림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과 이만희 총회장의 육신이 결합한다고 합니다. 일반 교인과 이 총회장의 구원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말세가 오기 전 이 총회장이 세상을 떠난다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신천지 관계자는 어떻게 답했을까요.
신천지교회가 말하는 구원과 말세에 대해 백성호 종교 전문기자가 설명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최연수 기자 choi.yeonsu1@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