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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산지역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8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상록구 이동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ㄱ씨가 신천지 대구 예배에 참석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1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후에도 오는 11일까지 능동모니터링 대상자로 관리돼 왔다.
ㄱ씨는 감염 증상이 없었으나 지난 7일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는 ㄱ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한 가운데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했으며,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안산시는 ㄱ씨의 구체적인 이동 경로에 대한 조사도 진행해 공개할 계획이다.
김동성 기자 est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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