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명단을 확보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만458명 가운데 99.2%인 만375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어제까지 검사를 받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밝힌 1차 대상자 50명은 모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은 83명으로 오늘까지 검사를 받지 않으면 자가 격리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신천지 교인 9천820명 가운데 확진자는 42.5%인 4천178명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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