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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생당 "손학규, 비례대표 접수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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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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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손학규 전 대표의 비례대표 접수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민생당은 밝혔다.

민생당 23일 오후 손학규 전 대표 비례접수는 사실이 아니니 착오없길 바라며 정보가 잘못 전달된것 같다고 긴급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학규 전 대표의 의중이 확인된만큼 지금까지 논의된 비례대표 순번에 재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례대표 의원은 비례대표 순번에서 빠지라는 의미도 함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비례대표 의원이 비례대표로 갈수 없게될 경우 일부 의원의 갈등도 또다시 불거질수 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미 '백의종군하며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생당 비례대표 추천과 관련해 손학규 전 대표의 공식입장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민생당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공천장 수여 대상자는 1차 확정자 40명 후보자와 재보궐 단수지역 2곳, 2차 예정자 40명과 재보궐 단수지역 3곳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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